📖 출애굽기 4장–6장 말씀

🔹 출애굽기 4장ㅣ 부르심과 순종의 준비
하나님은 모세를 부르시고, 그의 두려움과 부족함을 아시면서도 사명을 맡기십니다.
모세는 여전히 자신 없고 말이 둔하다고 고백하지만,
하나님은 아론을 동역자로 세우시며 길을 열어주십니다.
그러나 순종의 길에는 긴장도 함께 옵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가정 안에서 할례의 문제를 통해 순종의 온전함을 요구하십니다.
사명은 말이 아니라 삶 전체의 정렬임을 보여주시는 장면입니다.
모세와 아론이 이스라엘 장로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자,
백성은 하나님이 자신들의 고난을 돌보셨다는 사실에 머리 숙여 경배합니다.
🔹 출애굽기 5장ㅣ 순종 이후 더 깊어진 현실의 벽
모세와 아론은 바로 앞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오히려 더 악화됩니다.
바로는 이스라엘에게 더 무거운 일을 시키고,
백성은 모세를 원망하며 실망합니다.
모세 역시 하나님 앞에서 낙심하며 묻습니다.
“주께서 어찌하여 이 백성을 학대하셨나이까?”
순종했지만 결과가 보이지 않는 신앙의 가장 현실적인 자리가 펼쳐집니다.
🔹 출애굽기 6장ㅣ 상황보다 먼저 선포된 하나님의 언약
하나님은 낙심한 모세에게 다시 말씀하십니다.
구원의 약속을 능력보다 언약으로 설명하시며,
아브라함·이삭·야곱에게 세운 약속을 기억하십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선언하십니다.
“내가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라.”
출애굽의 목적은 단순한 해방이 아니라
관계의 회복, 정체성의 회복임이 분명해집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마음이 상해 있어
그 약속의 말씀을 듣지 못합니다.
📝 전체 한 줄 요약
하나님은 즉시 상황을 바꾸시기보다, 고난 속에서 먼저 ‘내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회복시키신다.
[출애굽기 6장 7절 말씀 읽기와 묵상]
출애굽기 6장 7절 (개역개정)
나는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낸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지라
말씀 묵상
하나님은 고통을 끝내는 분이기 이전에
당신의 백성으로 부르시는 분이십니다.
이스라엘은 아직 환경이 바뀌지 않았지만,
하나님은 이미 그들을 “내 백성”이라 부르십니다.
우리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상황이 여전히 무겁고 문제가 남아 있어도,
하나님은 먼저 관계를 선언하십니다.
“나는 네 하나님이다.”
구원은 문제 해결이 아니라
하나님을 알게 되는 자리로의 초대입니다.
삶의 적용
- 나는 하나님을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분으로만 바라보고 있지 않은지 돌아봅니다.
- 고난의 한복판에서도 “나는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정체성을 붙잡습니다.
- 상황이 바뀌지 않아도, 하나님과의 관계를 먼저 신뢰하기로 결단합니다.
하나님은 고난에서 먼저 건져내시는 분이 아니라,
고난 속에서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내가 하나님의 백성임을 잊지 않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기도
하나님,
저를 건져내시는 분일 뿐 아니라
저의 하나님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상황이 여전히 무겁고 답이 보이지 않을 때에도
제가 하나님의 백성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문제보다 관계를, 결과보다 하나님을 먼저 붙들게 하시고
고난 속에서도 주님을 알아가는 믿음을 허락해 주소서.
아멘.
한 줄 요약
출애굽의 목적은 자유가 아니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다”라는 관계의 회복이다.
- [출애굽기 1~3장] 여호와, 스스로 있는 자ㅣ말씀읽기ㅣ삶의 적용ㅣ말씀을 노래으로 듣다
[출애굽기 1~3장] 여호와, 스스로 있는 자ㅣ말씀읽기ㅣ삶의 적용ㅣ말씀을 노래으로 듣다
창세기의 긴 이야기들을 지나우리는 어느새 출애굽기의 첫 장을 읽고 있습니다.말씀은 여전히 같은 하나님을 증언하지만,이야기의 속도는 한층 빨라진 듯합니다.그러나 빠르게 흐르는 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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